주식투자란 무엇인가?
가장 근본적인 질문이고,
가장 쉬운 답을 내린다.
주식 투자자의 마음을 생각하면,
주식은 당연히 투기이다.
더 높은 수익을 올리기 바라는 마음.
그리고 주식시장의 특성은
한마디로 불확실성이다.
동전 던지기에 비유한다.
앞 면이 나올 지 뒷 면이 나올 지
예측하는 일이 그런 의미일 것이다.
더 높은 수익응 올리고자 하는 마음이
투자자를 조급하게 하고,
거대한 시장 자본은 쉽게 개인 자금을
삼켜 버리는 구조가 된다.
그 중에 아주 극소수는 성공할 수 있다.
연속해서 동전의 앞 뒤를 맞춘 행운아들.
그것은 지속성이 있을까?
이런 주식사장의 분석적 접근은 가능한가?
이 질문에도 어느정도 가능한 수준이라 본다.
그 이상도 이 그하도 아닌 어느정도...
그럼 도박의 유사성으로 접근해 본다.
도박장에서 돈을 따는 사람들.
잃어도 그만 따도 그만인 사람들.
잃는 것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,
적당히 땄을 때 미련없이 떠날 수 있는
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다면,
주식시장에서도 가능하리라.
다시 질문이 나온다.
그것이 가능할 거냐고...
그리고 남은 건 장기투자.
주식시장 연평균 성장률이 가장 높은
투자 수단이다.
하지만 여기엔 몰락해서 떠난 기업들이 있다.
내 주식이 휴지가 된다면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