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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생충, 박찬욱 감독

꽃지아빠 2019. 6. 2. 10:13

예술은 메타포이고,
스릴러 핵심은 반전이고,
영화엔 충격적 사건이,
비극엔 평범한 약자가,
그리고 카타르시스.


기생충은 바퀴벌레 같은 사람이고
사람은 부자이고
반전은 지하창고 안 방공대피소이며,
사건은 방공호에 살고 있는 사람이며,
비극은 한 여인의 죽음이고,
카타르시스는 벌레같은 삶이다.

강렬한 영상은 머리속을 맴돈다.